QnA

2023-11-14
신관도서관 시험기간 좌석 연장 관련 문의
Writer 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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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Writer : 최정희        reply date : 2023/11/16
title : [신관도서관 시험기간 좌석 연장 관련 문의] 답변

안녕하세요.
먼저, 도서관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도서관은 시험기간에 한해서 신관 열람실 좌석 이용시간을 4시간씩 4회 연장하여 1일 20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생이 제안한 방식대로 평소처럼 6시간씩 2회 연장하여 1일 18시간씩 이용하는 방식이 편할 수는 있습니다만, 4시간씩 4회 연장하여 1일 20시간씩 이용하는 방식으로 짧게 짧게 연장하도록 하는 것은, 평소보다 시험기간에 도서관 열람실을 찾는 학생들이 많아 1인에 의한 장시간 좌석 독점을 방지하여 여러 학생들이 열람실에서 시험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런 취지임을 양해해 주시고 이용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학생이 제안한 시험기간 동안의 운영방식 변경 등은 다각도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좌석 관련 기타 문의사항은 디지털서비스서비스팀(053-950-4656,4704)으로 문의바랍니다.

=================[이하 원글]=================
[원글] 안*훈 님이 쓰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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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관도서관 시험기간 좌석 연장 관련 문의
내용 : 안녕하세요 통화 할 당시 글로 정리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 주셔서 작성합니다.
시험기간 때 신관도서관 좌석을 4시간마다 연장하고 있는 것을 그냥 평소처럼 6시간 씩 연장할 수 있게 끔 해주시면 어떨까요?

현재 도서관은 시험기간때 4시간씩 4회 연장을 진행하고 있는데
1년 중 시험기간은 2개월 정도로서 평소 학생분들이 6시간씩 2번 연장에 익숙해져 있던 터라
시험기간 때 4시간씩 4번 연장하여 이용하게 되면 가끔 좌석 연장을 깜빡하는 경우가 생기며, 좌석 연장해야한다는 생각에 주의를 더 기울일 수밖에 없습니다.
좌석을 계속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왜 굳이 번거롭게 좌석 연장을 여러 번 더 눌러가면서 공부 해야 하나 싶은 생각입니다.

이용자가 많은 시험기간에 좌석을 반납하지 않고 그냥 가버리는 경우들도 있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일정 시간 동안 해당 자리는 다른 사람이 이용할 수 없다는 단점도 존재하지만,
보통 자신이 사용하던 좌석을 정리하고 이용을 끝마칠 때 반납 하지 않으면 반납을 깜빡할 가능성이 커지기에 그렇게 그냥 가버리는 사람은 좌석 포함 시설물 이용불가라는 불이익을 받게 되니 어느 정도 균형?이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좌석 취소해버리고 다시 예약해버리면 그만인 허점이 있으나, 시험 기간인 만큼 변화가 필요하다면
차라리 현재 6시간씩 2회 연장인 것을 시험기간 땐 6시간씩 3회연장으로 하면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니 이렇게 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또한 전 자정 넘어선 시설 이용을 하진 않지만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지하 열람실의 경우 다른 열람실들을 사용할 수 없는 자정에 가까울수록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수요가 높던데 좌석 연장하는 시간 간격을 줄여서 좌석을 확보하려고 할 게 아니라
이 경우 지하 열람실 이외의 다른 열람실 한 개층 이상을 개방해 주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젠 기억이 불명확한데 코로나 상황 이전에는 다른 한 개층 이상을 새벽 2시 정도까지 운영 하지 않았던가요?
코로나 상황이 많이 나아져서 이용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진 것 같기에 그에 맞는 변화가 있는 것도 좋아 보이며,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더 많아지는 것에 반대할 학생분들은 잘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의 시험기간 때 4시간씩 연장하는 방식은 이젠 기억하는 사람도 없을법한 꽤 오래전부터 계속 돼오고 있는 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로 6시간씩 연장하는 것으로 바꾸는 게 힘들다면 구글폼 같은 설문조사 형식을 갖춰서 설문기한을 정한 후
학생분들의 의견을 모아주셔서 그 결과를 공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6시간 2회 연장이나 6시간씩 3회 연장하는 것 같은 방법이 좋아보인다는 의견이 더 많다면
2023년 2학기 기말고사 기간부터 이를 반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uestion
안녕하세요 통화 할 당시 글로 정리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 주셔서 작성합니다. 시험기간 때 신관도서관 좌석을 4시간마다 연장하고 있는 것을 그냥 평소처럼 6시간 씩 연장할 수 있게 끔 해주시면 어떨까요? 현재 도서관은 시험기간때 4시간씩 4회 연장을 진행하고 있는데 1년 중 시험기간은 2개월 정도로서 평소 학생분들이 6시간씩 2번 연장에 익숙해져 있던 터라 시험기간 때 4시간씩 4번 연장하여 이용하게 되면 가끔 좌석 연장을 깜빡하는 경우가 생기며, 좌석 연장해야한다는 생각에 주의를 더 기울일 수밖에 없습니다. 좌석을 계속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왜 굳이 번거롭게 좌석 연장을 여러 번 더 눌러가면서 공부 해야 하나 싶은 생각입니다. 이용자가 많은 시험기간에 좌석을 반납하지 않고 그냥 가버리는 경우들도 있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일정 시간 동안 해당 자리는 다른 사람이 이용할 수 없다는 단점도 존재하지만, 보통 자신이 사용하던 좌석을 정리하고 이용을 끝마칠 때 반납 하지 않으면 반납을 깜빡할 가능성이 커지기에 그렇게 그냥 가버리는 사람은 좌석 포함 시설물 이용불가라는 불이익을 받게 되니 어느 정도 균형?이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좌석 취소해버리고 다시 예약해버리면 그만인 허점이 있으나, 시험 기간인 만큼 변화가 필요하다면 차라리 현재 6시간씩 2회 연장인 것을 시험기간 땐 6시간씩 3회연장으로 하면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니 이렇게 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또한 전 자정 넘어선 시설 이용을 하진 않지만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지하 열람실의 경우 다른 열람실들을 사용할 수 없는 자정에 가까울수록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수요가 높던데 좌석 연장하는 시간 간격을 줄여서 좌석을 확보하려고 할 게 아니라 이 경우 지하 열람실 이외의 다른 열람실 한 개층 이상을 개방해 주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젠 기억이 불명확한데 코로나 상황 이전에는 다른 한 개층 이상을 새벽 2시 정도까지 운영 하지 않았던가요? 코로나 상황이 많이 나아져서 이용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진 것 같기에 그에 맞는 변화가 있는 것도 좋아 보이며,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더 많아지는 것에 반대할 학생분들은 잘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의 시험기간 때 4시간씩 연장하는 방식은 이젠 기억하는 사람도 없을법한 꽤 오래전부터 계속 돼오고 있는 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로 6시간씩 연장하는 것으로 바꾸는 게 힘들다면 구글폼 같은 설문조사 형식을 갖춰서 설문기한을 정한 후 학생분들의 의견을 모아주셔서 그 결과를 공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6시간 2회 연장이나 6시간씩 3회 연장하는 것 같은 방법이 좋아보인다는 의견이 더 많다면 2023년 2학기 기말고사 기간부터 이를 반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